[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강윤지 기자] 두산 베어스 고영민이 타박상으로 경기 중 교체됐다.
고영민은 22일 수원 kt전에 7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으나 5회 교체됐다. 4회초 공격에서 상대 투수 조무근의 투구에 왼 팔꿈치 위쪽을 맞아 타박상을 입었기 때문.
고영민은 4회말 수비는 정상적으로 소화했으나 결국 5회말 수비를 앞두고 장민석과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지난번 맞았던 부위를 오늘 또 맞아 교체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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