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김영구 기자] 23일 광주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 6회초 1사에서 한화 김태균이 1점차로 추격하는 좌중월 솔로홈런을 치고 동료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고 있다.
치열한 5위 싸움을 벌이는 한화와 KIA는 이날 탈보트와 스틴슨을 선발로 출격시켜 총력전을 펼친다.
한화 탈보트는 올시즌 23경기에서 8승9패 평균자책점 5.59, KIA 스틴슨은 올시즌 25경기에서 10승8패 평균자책점 4.49를 기록중이다.
전날 로저스의 완봉승으로 5위 KIA(54승 55패)에 반 경기차로 바짝 추격한 한화가 이날 마저도 승리해 5위를 탈환할지, KIA가 전날 패배를 설욕하면서 5위를 사수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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