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근 기자] 하민송이 보그너MBN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경기도 양평군 더스타휴 골프앤리조트(파72·6672야드)에서 열린 201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보그너MBN여자오픈(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마지막 라운드에서 하민송은 버디 5개 더블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 KLPGA ‘보그너 MBN’ 오픈…하민송, 데뷔 첫 우승 |
하민송은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공동 2위(13언더파 275타) 홍진주(32.대방건설), 배선우(21.삼천리)를 6타차로 제치고 정규투어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우승 하민송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