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제26회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에서 2연패를 당했다.
한국은 30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1부 풀리그 2차전에서 홈팀 중국에 58-74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전날 일본에 53-59로 진 한국은 이번 대회 우승 경쟁을 벌일 두 팀과의 경기에서 연달아 패하며 분위기가 처지게 됐다.
↑ 슛하고 있는 한국 이경은. 사진=WKBL제공 |
이후 배혜윤(삼성)의 득점과 홍아란(국민은행)의 3점슛, 양지희(
한국은 31일 태국과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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