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휴스턴 애스트로스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문찬종(24)이 애리조나 가을리그에 참가한다.
애스트로스 구단은 2일(이하 한국시간) 문찬종이 오는 10월 14일부터 애리조나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가을리그에 글렌데일 데저트 독스 소속으로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문찬종은 이번 시즌 상위 싱글A부터 트리플A까지 세 개 레벨에서 93경기에 출전, 타율 0.266 출루율 0.358 장타율 0.360을 기록했다.
↑ 휴스턴 애스트로스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문찬종이 애리조나 가을리그에 참가한다. 사진= 마이너리그 홈페이지 |
애리조나 가을리그는 글렌데일, 피오리아, 스캇츠데일, 메사, 솔트리버필드, 서프라이즈 등 6개 구단이 리그를 진행한다. 30개 구단 유망주들은 5개 팀씩 나눠서 한 팀으로 소속돼 경기를 치른다.
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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