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AS모나코 공격수 앤서니 마샬(19)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입단했다.
맨유는 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샬과 계약을 체결했다. 그와의 계약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발표했다. 마샬의 계약기간은 4년으로 그의 계약에는 1년 추가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
마샬은 "맨유에 합류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항상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을 꿈꿔왔다, 빨리 팀 동료들을 만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이 공격수 앤서니 마샬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
한편 마샬의 이적료는 3600만 파운드(약 649억 원)으로 알려졌다. 이는 10대 축구 선수중 가장 비싼 금액이며 EPL 역대 이적료 9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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