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직접 찾아가는 사인회 서비스

[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전북현대가 지역 대학을 직접 찾는다.
최강희 전북 감독과 이동국, 이근호 등 전북 선수단은 3일 오후 2~3시에는 전북대 구정문 총 동아리 행사장, 4일 오후 2~3시에는 기저대 학생식당 앞 사인회장을 찾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연다.
전북과 상호협력 MOU를 체결한 전북대-기전대 학생들이 최근 경기장을 찾아 열띤 응원을 펼친 것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기획이다.

최강희 감독은 "사인회를 통해 경기를 찾아 열띤 응원을 보내줬던 도내 대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싶다"고 참가 배경을 말했다.
이철근 전북 단장은 "학생들이 진심으로 응원하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일시적인 관심이 지속되도록 물심양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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