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곽혜미 기자] 4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5회말 무사 1루 상황에서 적시타를 날린 LG 정성훈이 2루 베이스에 서 있다.
LG 트윈스 베테랑 좌투수 봉중근이 1570일 만에 선발투수로 돌아왔다. 봉중근은 2011년 5월 18일 광주 KIA전 이후 처음으로 선발투수로 마운드를 밟는다.
이에 맞서는 kt는 정대현이 선발 등판한다. 정대현은 올 시즌 26경기 등판해 5승 9패 평균자책점 5.36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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