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 김재현 기자] 8일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넥센이 두산을 꺾고 귀중한 1승을 추가했다.
넥센은 선발 밴 헤켄의 호투와 박헌도의 만루홈런 그리고 부상에서 복귀한 박병호 등 타선이 폭발하면서 두산을 11-3으로 꺾었다.
선발승을 거둔 밴 헤켄은 시즌 13승을 기록했다.
염경엽 감독이 승리 후 밴 헤켄을 격려하고 있다.
반면 경기에 패한 두산은 3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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