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현식 기자] 넥센 히어로즈 ‘영웅’들의 애장품을 거머쥘 수 있는 기회가 왔다.
넥센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삼성 라이온즈전서 ‘히어로즈 데이 THANKS, FAN’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주출입구에 설치 된 부스에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이택근, 박병호, 윤석민, 서건창, 밴 헤켄, 스나이더 등 스타 선수들의 배트 및 글러브, 유니폼, 스파이크 등 애장품을 기증받아 최고가를 제시한 낙찰자에게 판매하는 경매 행사다.
↑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
한편 경매를 통해 낙찰 된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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