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 2-2로 팽팽히 맞선 7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두산 로메로가 KIA 심동섭을 상대로 시즌 12호 솔로홈런을 날리고 세레머니를 펼치면서 홈을 밟고 있다.
5위 롯데에 반경기차 뒤진 7위 KIA는 임준혁이 선발로 나서 시즌 9승에 도전했지만 1-2로 뒤진 6회 교체되면서 패전위기에 몰렸다.
4연패에 빠진 두산은 NC 해커와 다승 공동선두인 유희관이 선발로 나서 연패 탈출에 나선다. 유희관은 올시즌 25경기에서 17승4패 평균자책점 3.08을 기록중.
[phot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