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오는 13일 잠실 kt 위즈전에서 올드팬을 위한 이벤트인 ‘플레이어스 데이(Player’s Day)’를 실시한다.
선수단은 플레이어스 데이를 맞아 원년 우승의 추억이 깃든 올드 유니폼과 모자, 헬멧을 착용하고 이날 경기에 출전한다.
↑ 두산 베어스는 오는 13일 잠실 kt 위즈전에서 플레이어스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
선수들이 사용하는 야구장 시설들을 직접 체험하는 더그아웃 투어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더그아웃을 비롯해 경기를 준비하는 선수들의 모습 등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다. 행사 참가를 위해서는 경기장 입장 후 안내데스크에서 신청하면 된다.(선착순 20명/행
어린이 팬 대상 이벤트인 ‘베이스 런닝(Base Running)’은 경기 시작 30분 전 그라운드에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내야 그라운드를 한바퀴 돌아 선수들과 직접 하이파이브를 하는 베이스 런닝 이벤트에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 팬은 안내데스크에서 참가권을 수령하면 된다.(선착순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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