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전성민 기자] 김기태 KIA 타이거즈 감독이 선수들의 집중력에 박수를 보냈다.
KIA는 16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5 KBO리그 경기에서 4-3로 이겼다.
이로써 KIA는 한화와의 승차를 1.5경기 차로 벌렸다. KIA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중요한 1승을 챙겼다.
↑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IA가 극적인 역전승으로 전날 패배에 설욕했다. 사진(광주)=김재현 기자 |
시즌 14승(6패)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양현종은 승리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평균자책점은 2.51에서 2.58로 높아졌다.
경기 후 김기태 감독은 “중요한 경기였다. 승부처에서 선수들이 잘해줘 고맙다. 이제 15경기 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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