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파주) = 옥영화 기자] 최진철 감독이 이끄는 U-17 축구대표팀이 칠레 월드컵을 앞두고 훈련을 위해 17일 파주NFC (축구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에 소집된 후 훈련을 가졌다. 한국 이승우가 훈련 전 코치에게 브이를 그리고 있다.
이승우와 장결희 등이 속한 대표팀은 지난 수원 인터컨티넨탈컵을 통해 얻은 경험과 숙제를 바탕으로 본선을 준비한다.
B조에 속한 한국 축구대표팀은 다음달 18일 브라질과의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21일에는 기니, 24일에는 잉글랜드를 상대한다.
최진철호는 29일까지 국내에서 훈련을 진행한 뒤 미국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결전지인 칠레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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