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 김원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와 SK와이번스의 팀 간 15차전이 쏟아진 비로 정규 시작 시간 오후 6시30분에서, 1시간 3분 지연된 끝에 시작됐다.
우여곡절 끝에 경기가 열렸다. 17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SK와 삼성의 정규시즌 경기 시작 2시간여를 앞두고부터 내리기 시작한 빗줄기가 경기 개시를 앞두고 굵어지기 시작했다. 결국 정상 시간내에 경기가 열리지 못했다.
이날 경기는 취소될 경우 예비일이 따로 편성되지 않은 상황. 결국 KBO는 장고에 들어갔고 빗줄기가 잦아들면서 오후 7시33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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