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아스날 라이벌 매치…뱅거 감독, 코스타 ‘맹비난’…왜?

[김승진 기자] 첼시 아스날 라이벌 매치가 벌어진 가운데 아르센 뱅거 감독이 경기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오후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에서는 아스날과 첼시와의 원정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는 아스날이 첼시에게 0-2로 패배했다. 특히 뒷발로 몰래 코스타의 정강이를 걷어찬 가브리엘의 퇴장이 패배의 빌미가 됐다는 의견이 다분한 가운데, 가브리엘을 자극한 코스타의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다.

↑ 첼시 아스날 라이벌 매치…뱅거 감독, 코스타 ‘맹비난’…왜? 사진=네이버 캡처

경기 직후 아스날의 아르센 뱅거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라며 “코스타는 고의로 코시엘니의 얼굴을 때렸고 두 번은 퇴장 당했어야 했다. 경기마다 거친 플레이를 일삼지만 주심의 약점을 이용해 빠져나간다”고 불만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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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진 기자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