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기자] ‘체조요정’ 손연재가 ‘메이킨Q 리드믹 올스타즈 2015’ 기자회견에서 갈라쇼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리드믹 올스타즈’는 손연재의 갈라쇼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를 비롯해 카잔 월드컵에서 전종목 금메달을 차지한 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 러시아의 신성 알렉산드라 솔다토바, 그리고 지난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손연재와 함께 메달 경쟁을 벌였던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 등 세계 최정상급 리듬체조의 별들이 총출동 한다.
이날 손연재는 갈라쇼에 임하는 소감과 관련해 “리드믹 올스타즈가 5회째 공연을 맞이했다. 저에게 큰 의미가 있고 국내 팬들에게 리듬체조가 얼마나 아름답고 어떤 스포츠인지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돼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손연재는 “국내에 없는 공연 형태이기 때문에 열심히 해서 좋은 공연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이번 공연은 추석에 진행되기 때문에 조금 더 한국적인 분위기를 많이 보여드릴 것 같다. 저도 그렇고 같이 하는 외국 선수들이 아리랑 무대를 선보일 것 같아서 뜻깊고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메이킨Q 리드믹 올스타즈 2015’는 추석 연휴인 9월 26일(토), 27일(일) 양일간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사진=매경닷컴 MK스포츠(양재)=천정환 기자]
[tmet231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