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손흥민(23)이 입단한 토트넘 홋스퍼가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연소 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축구 매체 ‘스쿼카’는 24일 2015-16시즌 등록명단을 기준으로 한 EPL 20팀 평균연령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24.6세로 가장 어렸다. 기성용(26)이 속한 스완지 시티와 이청용(27)의 크리스탈 팰리스는 27.6세로 최고령 6, 7위에 올랐다.
↑ 토트넘 스타팅 11이 카라바그와의 2015-16 UEFA 유로파리그 J조 1차전 홈경기 시작에 앞서 단체촬영에 응하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News1 |
리버풀 FC(25.1세)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25.7세)가 토트넘 다음 어린 팀으로 이번 시즌 EPL에 임한다. 디펜딩 챔피언 첼시 FC(26.1세)는 최연소 7위다. 아스널 FC(27.1세)는 10위로 딱 중간이다.
지난 시즌 준우승팀 맨체스터 시티(28.2세)는 최고령 3위로 EPL 강팀 중에서 1군 나이가 가장 많다.
↑ 2015-16 EPL 평균연령 최연소 순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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