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의 가드 데릭 로즈가 연습 도중 부상을 당했다.
불스 구단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로즈의 부상 소식을 알렸다. 로즈는 이날 팀 훈련 도중 팔굼치에 얼굴을 가격당했고, 병원에서 검진을 실시한 결과 왼쪽 안와골절이 발견됐다.
불스 구단은 전문의들이 논의한 끝에 수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술은 1일 러시대학부속병원에서 진행된다.
↑ 데릭 로즈가 연습 도중 부상을 당해 수술을 받게 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정확한 복귀 시간은 수술 이후 발표될 예정이다. 그의 소속팀 시카고는 오는 10월 28일 클리블랜드 케빌리어스와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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