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보 포터 전 휴스턴 애스트로스 감독이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3루코치가 마이애미 말린스 감독직에 응모했다.
‘CBS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내부 소식통을 인용, 이 같은 내용을 전했다.
시즌 도중 마이크 레드몬드 감독을 경질하고 댄 제닝스 단장을 감독 자리에 앉힌 마이애미는 시즌 종료 후 제닝스를 다시 프런트로 돌리고 새로운 감독을 임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2013년부터 2014년까지 휴스턴 감독을 맡았던 보 포터가 마이애미 감독 자리에 지원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2014년 9월 첫 날 해고되기
제프리 로리아 마이애미 구단주가 경험 많은 인물을 원하고 있는 가운데, 더스티 베이커, 매니 악타에 이어 포터가 또 다른 후보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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