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여자 피겨 기대주 안소현(목일중)이 2015-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6차대회 쇼트프로그램 6위에 올랐다.
안소현은 2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로그로뇨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1.90점, 예술점수(PCS) 23.82점을 받아 총점 55.72점으로 6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슬로바키아 1차 대회에서 받은 40.29점이 국제대회 쇼트프로그램 최고 점수였던 안소현은 개인 기록을 15점 이상 대폭 끌어올렸다.
↑ 왼쪽부터 안소현과 변세종.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
프리스케이팅은 여자 싱글이 3일 오전, 남자 싱글이 3일 오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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