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장충동) 강대호 기자] 한국 킥복싱 무제한급에서 수위를 다퉜던 명현만(30)이 로드 FC 데뷔전에서 압도적인 타격을 선보였다.
명현만은 9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 FC 26’ 제5경기(무제한급)에 임하여 쿠스노키 자이로(41·일본)에게 경기 시작 35초 만에 KO승을 거뒀다. 종합격투기(MMA) 3전 2승 1패 및 로드 FC 첫 승을 기록했다.
한국 및 로드 FC 데뷔였던 쿠스노키는 명현만의 입식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MMA 2전 2패.
↑ 명현만이 ‘로드 FC 26’ 제5경기 KO승을 자축하고 있다. 사진(장충체육관)=옥영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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