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안산) = 김재현 기자] 10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벌어진 2015~2016 V리그 OK저축은행과 삼성화재의 남자부 공식 개막전에서 OK저축은행이 강호 삼성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경기에서 OK저축은행 시몬은 지난 7월 무릎수술을 받은 후 재활에 성공했으나 아직 경기에 나설 때는 아니지만 코칭스테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홈팬들을 위해 개막전에 출전해 팀의 사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OK저축은행 박원빈이 승리 후 환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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