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여자 피겨의 기대주 변지현(잠일고)이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 여자 싱글에서 4위에 올랐다.
변지현은 10일(이하 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2015-16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7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서 기술점수(TES) 50.02점, 예술점수(PCS) 47.42점, 합계 97.44점을 받았다. 이로써 전날 쇼트프로그램 50.69점을 합한 총점 148.13점으로 전체 28명 중 4위에 올랐다.
↑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
한편 주니어 그랑프리 7차 대회 우승은 일본의 혼다 마린(181.22점)이 차지했다. 히구치 와카바(175.06점 일본)가 은메달, 디아나 페르부쉬키나(153.23점 러시아)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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