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자메이카 평가전, 슈틸리케 감독 “선발 명단에 변화…모두 선발 자격 있어”
한국 자메이카의 월드컵 평가전을 앞둔 가운데 한국 축구대표팀 울리 슈틸리케(61) 감독이 긍정적인 미래를 전망했다.
자메이카와 평가전을 하루 앞둔 12일 경기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슈틸리케 감독은 “우린 긍정적 방향으로 가고 있다. 올해 17번 A매치에서 13승3무(1패)를 했다. 이 중 14경기가 무실점이다. 특히 공격축구를 하며 일군 성과”라고 자부했다.
이번 자메이카 전에 대해서는 “비 아시아권 상대란 점에 의미가 있다. 자메이카는 피지컬, 플레이 스타일 등 여러 면에서 지금껏 만난 상대와 다르다”고 평가전의 의의를 설명했다.
↑ 한국 자메이카 |
평가전 상대 자메이카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7위로 한국(53위)과 큰 차이가 없지만 7월 2015 북중미 골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갖춘 팀이다.
슈틸리케 감독은 “선발 명단
한편, 한국 자메이카 평가전은 13일 오후 8시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한국 자메이카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