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제4회 KIA 타이거즈기 호남지역 고등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호남지역 야구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창설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대회는 23일부터 3일 동안 함평 대동야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대회 우승팀인 광주일고를 포함한 동성고, 진흥고, 화순고, 인상고 등 5개 팀이 참가한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리며 상위 3개 팀에게는 트로피 및 상장을 시상한다. 개인상 10개 부문 수상자에게는 야구용품 등의 상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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