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4경기 연속 매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삼성과 두산의 4차전이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2만5000장의 표가 이틀 연속 다 팔렸다. 한국시리즈 통산 134번째이자 포스트시즌 통산 256째 매진.
흥행 부진을 겪던 올해 포스트시즌은 플레이오프 들어 완판 행진을 시작했다. 마산구장에서 벌어진 플레이오프 1,2,5차전이 매진 사례를 이뤘다. 그리고 대구구장에서 열렸던 한국시리즈 1,2차전은 일찌감치 완판됐다.
↑ 30일 한국시리즈 삼성-두산의 4차전이 열린 잠실구장은 만원관중을 이뤘다. 사진=MK스포츠 DB |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