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 옥영화 기자]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2015 서울 슈퍼시리즈' 쿠바와 대한민국의 경기, 대표팀 이대호가 황재균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고척스카이돔 개장식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공식 경기를 치른다. 슈퍼시리즈는 오는 8일 개막하는 국제대회 프리미어12에 앞서 쿠바와 갖는 평가전이다. 한국은 쿠바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결승전 이후 7년만에 다시 경기를 치르게 됐다.
한편, 세계소프트볼야구연맹(WBSC)이 주최하는 '2015 WBSC 프리미어12'는 오는 8일 한국과 일본의 맞대결로 개막한다.
이 대회에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도미니카 공화국, 쿠바, 베네수엘라, 대만 등 세계랭킹 상위 12팀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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