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산업협회 신임 회장에 손준철 케이토토 대표

손준철 ㈜케이토토 대표이사가 한국스포츠산업협회 신임 협회장에 취임했다.

협회는 지난달 22일 임시총회를 통해 제6대 한국스포츠산업협회 신임회장으로 스포츠토토 사업자인 ㈜케이토토의 손준철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어제 올림픽파크텔 베를린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손준철 신임 협회장은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전문위원과 정보위원회 수석 전문위원, 선산 컨트리클럽 대표이사를 지낸 스포츠산업 현장의 경험과 이론을 고루 갖춘 전문가다. 앞으로 정부 관계부처와 스포츠산업 현장의 가교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손준철 신임 협회장은 “한국 스포츠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명확한 비전 제시를 통해 스포츠산업이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는 여건과 풍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임 이홍석 회장은 협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전광열 기자 revelg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