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정일구 기자] 8일 부산 기장군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파72·6591야드)에서 열린 201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ADT캡스 챔피언십 2015(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 3라운드, 윤채영이 4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고진영(20,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단독선두에 올라 3개월 만에 시즌 4승 사냥을 눈앞에 뒀다.
고진영은 지난 7일 부산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파72.6591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이틀연속 4타씩을 줄인 고진영은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생애 첫 승을 노리고 있는 단독 2위(7언더파 137타) 오지현(19.KB금융그룹)을 1타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맨 상단을 차지하며 시즌 4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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