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2016년을 함께 할 '블루패밀리'(구 연간회원)를 모집한다.
삼성은 9일 "블루패밀리는 기존 연간회원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법인 및 개인이 블루패밀리가 되면 시즌 좌석을 자유롭게 선물하거나 비즈니스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가입 회원에게는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매 경기 기업명, 혹은 개인명이 새겨진 전용 좌석에서 할인된 가격에 제공받은 입장권으로 회원과 그 관계자들이 야구 경기를 즐길 수 있다. 또, 팬 페스티벌 및 우승 행사에도 초대 우선권이 주어진다.
↑ 사진=MK스포츠 DB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는 총 15만1526㎡ 부지에 총 사업비 1666억원이 투입됐으며 관람석 2만4331석, 최대 수용인원 2만9000명 규모로 2016년 2월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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