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오승환(33·한신 타이거스)에 대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관심을 표명했다.
12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지역 언론 클리블랜드닷컴은 “클리블랜드가 지난주 한국의 1루수 박병호 포스팅에 공격적으로 참여했지만 미네소타에게 패했다”라고 밝히며 “그러나 이것이 클리블랜드가 한국 시장을 포기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그들은 한국인 구원투수 오승환에게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오승환(사진)에게 클리블랜드 지역 언론이 관심을 표현했다. 사진=MK스포츠 DB |
클리블랜드닷컴은 또한 오승환에 대해 지난 2년간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 소속으로 활약하며 끝판왕(The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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