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이상 빙상연맹)이 13일 연맹 소식지 2호를 발간했다.
빙상연맹은 공식 홈페이지(www.skating.or.kr)에 소식지를 게시했다. 빙상연맹은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를 위해 반기 단위로 발간하는 소식지를 지난 6월 창간했다.
소식지 2호의 주요 내용은 올해 하반기에 있었던 빙상계 각종 소식과 이달 초 발표한 빙상연맹의 새 로고 소개, 대표팀 시즌 훈련 과정, 2015-16시즌 주요 국내외 대회 일정 등이다.
또한 2015-16시즌 월드컵, 그랑프리 등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빙상 3개 종목 대표선수들의 출전 각오를 영상으로 제작해 소개했다. 소식지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볼 수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인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 빙상대표팀 선수들의 의무를 지원하고 있는 나영무 솔병원 원장, 김연아 전 피겨 국가대표선수의 기고문도 실렸다.
김재열 빙상연맹 회장은 소식지 인사말을 통해 “올 시즌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부상없이 노력한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며 “내년 초 국내에서 개최되는 2016 세계스프린
세계스프린터선수권은 내년 2월27일과 28일 열리고 쇼트트랙세계선수권은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빙상연맹의 다음 소식지(3호)는 2015-16시즌 국내외 대회가 끝나는 내년 4월 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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