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소공동) = 김재현 기자] 15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귀국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새벽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추신수는 곧바로 기자회견을 열어 팬들에게 귀국 소감을 전했다.
추신수가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로부터 공로패와 미니 골든글러브를 받고 있다.
추신수는 시즌 후반 엄청난 불방망이를 뽐내며 팀의 아메리칸 서부지구 우승을 견인했다.
추신수의 활약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텍사스는 아쉽게도 디비전시리즈에서 탈락했다.
추신수는 2015 시즌에서 22홈런에 153안타를 쳐 타율 0,27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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