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공항)=정일구 기자] 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G조 6차전 라오스와의 원정경기를 마친 태극전사들이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축구대표팀 윤영선, 정성룡이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한국은 지난 17일 라오스 비엔티안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라오스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G조 6차전 원정경기에서 기성용과 손흥민의 멀티골과 석현준의 한 골을 보태 5-0으로 크게 이겼다.
한편, 지난 6월 16일 미얀마전부터 라오스전까지 축구대표팀은 무실점 6전 전승(승점 18점)을 기록, 2위 쿠웨이트(승점 10점)와의 승점차를 8점으로 늘리며 내년 3월 2경기를 남겨두고 최종예선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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