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축구팀] 한국 축구 영웅 박지성(34)이 딸바보 대열에 합류한다.
19일 오전 아내 김민지씨가 딸 '만두(태명)'를 순산했다.
박지성은 같은 날 'JS 파운데이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사실을 알렸다.
↑ 딸 "만두(태명)"을 순산한 박지성 김민지 부부. 사진=MK스포츠 DB |
"아내가 오늘 아침 사랑스러운 딸을 낳아 아빠가 되었다."
"산모도
"축하해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제는 행복한 부부에서 행복을 주는 부모가 되고자 노력하겠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지난해 7월 결혼 후 1년 4개월만에 2세를 손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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