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김영구 기자] 29일 부산 기장군 베이사이드골프클럽(파72ㅣ6499야드)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대결하는 팀 대항전 이벤트 대회 'ING생명 챔피언스 트로피 2015' 마지막 날 경기가 싱글매치플레이 방식으로 벌어졌다.
이정민이 1번홀 롱퍼팅으로 어려운 파세이브에 성공한 후 캐디에 주먹을 부딪히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이번 대회의 참가 선수는 LPGA 상금순위 10명, 추천선수 2명의 해외파와 KLPGA 상금순위 10명과 추천선수 2명의 국내파로 총 24명이 구성됐다.
올 시즌 LPGA 최저타수상의 박인비, 신인왕 김세영을 비롯해 LPGA의 유소연, 김효주, 장하나, 최운정, 이미향, 이미림, 이일희, 신지은, 백규정,
총 상금 10억원이 걸려 있으며 우승팀은 6억50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3억5000만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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