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락’ ‘롯데 손승락’ ‘FA 손승락’ ‘윤길현’
롯데 자이언츠가 자유계약선수(FA) 손승락(33)을 4년 총 60억원에 영입했다.
이로써 롯데는 하루 전인 지난 29일 SK 와이번스의 우완 불펜 윤길현(32)와 4년 총 38억원의 FA 계약을 마친 데 이어 약점이었던 불펜 강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롯데와의 계약 후 손승락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한결같은 히어로즈 팬의 함성과 사랑 덕이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간직하겠다”고 전 소속팀 넥센 히어로즈 팬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롯데 구단과 팬이 내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다. 부담감도 있지만 내가 원하는 바와 일치한다. 가치를
손승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승락, 롯데가 데리고 갔네” “손승락, 윤길현에 이어 손승락까지” “손승락, 넥센 팬에게 감사인사 전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곽동화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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