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우완 투수 조 위랜드(25)가 LA다저스에 남는다.
‘LA타임즈’는 2일(한국시간)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을 인용, 다저스가 위랜드와 2016시즌 연봉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다저스 구단도 이를 공식 발표했다.
위랜드는 지난 시즌과 동일한 59만 달러의 연봉을 받을 예정이다.
↑ 위랜드가 다저스와 2016년 연봉에 합의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메이저리그 통산 소화 이닝이 47 2/3이닝에 불과하지만, 2012년 7월 토미 존 수술을 받고 재
위랜드는 유력한 논 텐더 방출 대상이었다. 그러나 다저스는 그를 방출하는 대신, 1년 더 기회를 주는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