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 지명타자 에드윈 엔카르나시온(32)은 계약 연장 논의 마감시한을 스프링캠프까지로 정했다.
보스턴 지역 매체인 ‘WEEI’는 8일(한국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엔카르나시온이 재계약 논의 시점을 스프링캠프가 끝날 때까지로 정했다고 전했다.
구단이 2016년 1000만 달러의 옵션을 실행하면서 토론토에 머물게 된 엔카르나시온은 계약 연장에 대한 논의가 스프링캠프 끝나기 전까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시즌 종료 후 FA 시장에 나오는 것을 선택할 예정이다.
↑ 엔카르나시온은 2016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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