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양) = 김재현 기자] 9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5-2016 프로농구 전주 KCC와 고양 오리온스의 경기에서 오리온스가 전주 KCC를 꺾고 지긋지긋한 4연패에서 탈출했다.
지난 18일 이후 4연패를 하고 있는 고양 오리온스는 이날 경기에서 이승현과 문태종, 잭슨 등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쳐 KCC의 추격을 따돌리고 값진 승리를 거두며 연패에서 벗어났다.
이승현이 승리 후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반면 KCC는 이날 경기 패배로 5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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