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정일구 기자] '2015-20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GS칼텍스의 경기가 14일 오후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현대건설 선수들이 경기를 승리하고 기뻐하고 있다.
현대건설이 10일 간 4경기를 펼치는 강행군 속에서도 연승을 이어가는 승리를 가져왔다. GS칼텍스는 캣벨과 이소영의 분전에도 승점을 단 한 점도 따지 못했다.
현대건설은 1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GS칼텍스와의 홈경기서 세트 스코어 3-1(25-19 12-25 25-19 25-)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현대건설은 시즌 11승 3패(승점 32)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반면 GS칼텍스는 시즌 5승 9패(승점 17)로 여전히 5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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