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가 15일 봉사활동을 했다.
넥센은 15일 낮 서울 양천구 신월동의 아동양육 시설인 한국 SOS 어린이 마을을 방문해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선수단 상조회에서 직접 계획했다. 주장 서건창을 비롯해 박동원, 김대우, 고종욱, 한현희, 조상우, 김하성, 임병욱, 김택형 등 10명이 참여했다.
선수들은 이날 영유아 아이들 돌보기와 기념 촬영 등을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선수단 상조회 기금에서 마련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 넥센 히어로즈 선수단은 15일 낮 한국 SOS 어린이 마을을 방문해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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