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다마오,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최하위 기록하고 조기 귀국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그랑프리 파이널서 여자 싱글 최하위로 부진했던 아사다 마오(25)가 갈라쇼도 불참하고 일찍 귀국했다.
14일 산케이스포츠와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아사다마오는 프리 스케이팅 다음 날인 이날 컨디션 불량으로 인해 예정된 갈라쇼를 취소하고 조기에 일본으로 돌아왔다. 마오는 쇼트 프로그램에서 3위를 기록한 뒤 프리 스케이팅에서 역전을 노렸지만 6위에 그쳤다.
동행한 의료팀에 의하면 위장염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고바야시 요시코 트레이너는 “점심 때부터 속이 메스꺼웠다고 했다. 호텔로 돌아올 때에는 괜찮았는데 갑자기 나빠졌다”고 전했다.
↑ 아사다마오 |
아사다마오는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전일본 선수권에는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아사다마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