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20일 잠실체육관에서 벌어진 2015-2016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서울 삼성의 경기에서 터키리그 페네르바체 소속으로 활약중인 배구선수 김연경이 서울 삼성의 승리를 위해 시투를 해 코트를 찾은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김연경은 터키 소속팀에서 전반기를 마치고 휴식 차 일시 귀국했다.
18승 13패로 리그 4위의 서울 삼성은 이날 경기에서 전자랜드를 상대로 5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11승 20패로 8위의 전자랜드는 포웰을 앞세워 승수를 쌓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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