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천안)=정일구 기자] '2015-2016 NH농협 V-리그 올스타전'이 25일 크리스마스 오후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열렸다.
문성민이 서브킹 콘테스트에서 서브를 시도하고 있다.
사상 처음으로 열린 크리스마스 올스타전은 따스한 웃음이 가득했다. ‘배구 특별시’ 천안에서 열린 만큼 열기 역시 뜨거웠다. 팀 브라운과 팀 코니간의 대결은 팀 브라운의 완승으로 끝났다. 중간 중간 나온 선수들의 화끈한 세레모니와 우스꽝스러운 상황들도 팬들을 웃게 했다.
팀 브라운은 25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15-16 V리그 올스타전서 팀 코니에 세트 스코어 4-0(15-11 16-14 17-15 15-12)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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