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를 누비는 한국인 삼총사가 박싱데이(Boxing day)에 나란히 교체명단에 포함했다.
29일 0시(한국시각) 셀허스트 파크에서 열린 크리스탈팰리스-스완지시티간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이청용(팰리스)과 기성용(스완지)는 나란히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지난 24일 딸을 출산한 이청용은 국내로 일시 귀국하여 이날 결장이 예상했지만, 경기 전 출국해 기성용과의 절친 맞대결 가능성을 높였다.
↑ 기성용과 이청용 프리미어리그 맞대결을 볼 수 있을까. 사진=AFPBBNews=News1 |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비
시즌 초 기세를 잇지 못하고 최근 에릭 라멜라과의 경쟁에서 한 발 뒤쳐진 손흥민은 5경기 연속 대기명단에 들었다.
전반 30분을 지난 현재 팰리스-스완지전은 0-0, 왓포드-토트넘전에선 전반 17분 라멜라의 선제골로 토트넘이 1-0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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