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미국프로농구(NBA) 클리블랜드 케빌리어스가 덴버 너깃츠를 꺾었다.
클리블랜드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펩시센터에서 열린 덴버와의 원정경기에서 93-87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클리블랜드는 5일간 백투백을 연달아 두 번 소화하는 지옥의 서부 원정 일정을 2패 뒤 2연승으로 마무리했다.
↑ 르브론 제임스의 활약 속에 클리블랜드가 덴버를 꺾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무릎 부상에서 회복한 카리이 어빙은 이날 휴식을 취했다. 그 공백은 J.R. 스미스와 매튜 델라베도바가 15점 8어시스트를 합작하며 메웠다. 케빈 러브는 8득점에 그쳤지만, 14개의 리바운드를 잡으며 팀 공격에 기여했다. 벤치 멤버 중에는 이만 슘퍼트가 16득점을 올리며 주
덴버는 윌 바튼이 29득점, 조프리 로베르뉴가 14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 30일 NBA 타구장 결과
디트로이트 96-108 뉴욕
애틀란타 121-115 휴스턴
마이애미 90-99 멤피스
밀워키 123-131 오클라호마시티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