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양) = 김재현 기자] 30일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5-2016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 고양 오리온의 경기에서 동부 김주성이 스타팅 멤버에서 빠져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20승 14패로 리그 4위를 달리고 있는 동부는 이날 고양 오리온을 상대로 6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23승 12패로 1위 울산 모비스의 뒤를 바짝 뒤쫓고 있는 오리온 역시 2연승을 노리고 있다.
한편 블록슛 999개를 기록 중인 동부 김주성은 이날 경기에서 1000블록슛을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주성이 1000블록을 달성할 경우 경기는 잠시 중단된 상태에서 김주성이 농구공에 직접 사인을 할 예정이다.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