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LA다저스가 마에다 겐타 영입을 곧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다저스 구단은 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출입 취재진에게 ‘구단의 새로운 멤버를 소개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8일 오전 5시에 연다고 알려왔다.
이름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 ‘새로운 멤버’는 마에다일 가능성이 높다. 영어로 된 안내문 뒤 일본어 안내문까지 친절하게 첨부한 것을 보면 더욱 그렇다.
↑ 다저스가 곧 마에다 영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 MK스포츠 DB |
그러나 다저스가 기자회견 일정을 잡은 것으로 보아 신체검사는 문제 없이 통과한 것으로 보인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